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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본라멘이 너무나 땡기던 어느날. 퇴근하자마자 노원에 달려가게되었습니다. 아오리의 행방불명 노원점에 가서 일본라멘을 먹기로 결정했거든요. 친구들과 함께 셋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노원근데 오랜만에 간건데 상권이 많이 죽은듯합니다. 코로나의 여파겠지요.. 이전에 승리가 운영하던 아오리라멘인데 이름을 아오리의 행방불명으로 바꾸었더군요. 일본식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 메뉴판은 까먹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우선 1인용식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요즘같이 코로나로 비대면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정말 좋은 시스템인거 같긴합니다. 가장 기본인 아오리라멘은 1인분에 8천원이고 자동결제시스템으로 결제를 해야됩니다. 이전에는 면의 꼬들함이랑 파선택하고 국물맛 이런거 결정하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이..
다이어트라 먹는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배송비도 있고 어짜피 냉동이라서 한번에 몇만원어치 사서 쟁여두는중입니다. 먹다보니까 조금 물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일반 닭가슴살보다는 훨씬 맛이 좋아요. 부드럽기도 하고 청양고추맛이라서 조금 매콤하기도 하지만 못먹을정도로 맵지는 않아요. 다이어트용으로 나온거다 보니까 120g인데 215kcal 밖에 하지 않아요. 엄청 낮은 칼로리는 사실 아닌건 맞습니다. 일반적인 닭가슴살들은 100g에 한 120~150kcal 정도하니까 높은편이긴해요. 그런데 그런거 신경쓰면 진짜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집니다. 오늘은 먹을게요!!
오늘은 왠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날이다. 그래서 지난주에 먹었던 노랑통닭을 다시 한번 보았는데 왠일인가 너무나 먹고싶다. 노랑통닭 3가지 맛으로 나오는 순살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가마솥? 에 굽는다더니 그래서 맛있는건가. 왜이렇게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걸까 싶다. 먹는건 행복이니까 말이다. 노랑통닭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역시 술과 곁들여야 맛있는거 같다. 다들 치킨에 맥주만 생각할텐데 치킨에 소주도 제법 괜찮은편이다. 맥주는 배가 너무 부르니 소주처럼 가볍게 먹어주는게 딱 좋은거 같다.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오늘의 메뉴는 치즈돈까스 도시락 배달입니다. 평소에 점심은 매번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데 치즈돈까스도 배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즈1개 안심인가? 안심1개 여튼 이렇게 두덩이가 왔는데 가격은 8천원이였습니다. 소스랑 먹으니 굉장히 맛이좋았습니다. 같이 먹던 깍두기도 좋았습니다. 역시 돈가스에는 깍두기가 제맛인거 같네요. 그나저나 오늘부터 식사량을 조금씩 조절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전날에 술을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허기지네요. 술먹고 다음날의 허기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긴 합니다. 이럴때 참고 살을빼야하는데 말입니다.
고기 안좋아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것이 바로 고기입니다. 육류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맛있는 식감과 맛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이 돼지고기와 소고기인거 같습니다. 돼지와 소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못고르겠네요. 돼지고기도 맛있고 소고기도 너무 맛있거든요. 특히 이렇게 장작구이로 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인거 같습니다. 기름기 쫙 빼고 담백한 고기는 참 맛있는거 같아요. 물에 들어가던 불로 굽던 꼬기라면 환장하고 먹으니 말입니다. 살도 빼야하는데 뱃속에 있는 지방이 축적되기전에 하루빨리 제거해야겠습니다. 그럼 지방기 제거 작업 들어갑니다.
최근에 넘어지면서 다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무릎이 많이 손상을 받은거 같습니다. 무릎은 연골이 있어서 소중한곳이기도 한데 제가 너무 몸을 아끼지 않은거 같아서 굉장히 속상하네요. 특히나 연골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한번 닳으면 새로 교체나 복구가 어렵다고 하니 뭔가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무릎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등을 챙겨서 먹어야 할거같은 기분입니다. 시간날때마다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물리치료를 받고 나서 많이 호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걷거나 뛰게 되면 무릎이 삐걱대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요즘엔 분식류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요. 뭐 사실 뭐든 다 맛있긴 하지만 김밥이 특히 맛있는거 같네요. 튀김도 떡볶이국물이랑 같이 찍어먹음 참 맛있더군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김밥과 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먹다가 남은 본죽도 같이 함께 먹었습니다. 본죽은 식어서 전자렌지 돌려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덜하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무슨날인지 참 이상한날이네요. 평소에 이런적이 별로 없었는데 말이죠. 걱정은 하지 않으렵니다만 궁금하긴 하네요. 그 이유가말이죠.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신선한 회 한점에 소주 한잔 하는게 낙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친구랑 만나서 맛있는 모듬사시미 하나 시키고 진로 한잔 마셨는데 정말 기가막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연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장새우도 나오는데 간장새우는 친구가 다 먹었구요. 나머지 사시미들도 맛있었습니다. 맛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연어에 무순이랑 싸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누구는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는거라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름장보다는 간장에 와사비 풀어서 먹는게 제맛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점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