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날이다. 그래서 지난주에 먹었던 노랑통닭을 다시 한번 보았는데 왠일인가 너무나 먹고싶다. 노랑통닭 3가지 맛으로 나오는 순살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가마솥? 에 굽는다더니 그래서 맛있는건가. 왜이렇게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걸까 싶다. 먹는건 행복이니까 말이다.
노랑통닭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역시 술과 곁들여야 맛있는거 같다. 다들 치킨에 맥주만 생각할텐데 치킨에 소주도 제법 괜찮은편이다. 맥주는 배가 너무 부르니 소주처럼 가볍게 먹어주는게 딱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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