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원짜리 생수 하나를 사도 현금으로 1천 원을 받을 수 있는 믿기지 않는 제도가 5월부터 시행됩니다. 특별히 따로 뭔가를 하지 않고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하다가 간단히 회원가입만 하면 5월부터 최소 5천 원에서 7만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인데요. 모든국민이 해당되며 받으실 수 있습니다.
5월부터 시행하는제도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입니다. 마트에서 그린 카드를 사용하시면 칠성사이다부터 생수 주방 세제 코카콜라까지 의외의 제품들이 모두 친환경 대상 상품이라서 이런 천 가지 종류가 넘는 친환경 대상 상품을 구입할 때마다 그동안 회당 1천 원씩 적립이 됩니다.
가격과 무관하게 회당 1천 원이기 때문에 대형 마트는 가격이 더 싸지만 cu나 gs25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 4500원 하는 제주 삼다수 하나만 사도 1천 원이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종이 영수증을 받지 않고 전자영수증으로 달라고 말만 해도 100원 추가로 적립이 됩니다.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제 회원가입만 해도 5천 원이 적립되기 때문에 이렇게 특별히 친환경 제품을 일부러 골라서 구입하거나 특별히 뭔가를 따로 하지 않아도 기존에 이렇게 이용하셨던 분들은 1년에 7만 원까지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인센티브가 5월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거고요 만 14세 이상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합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기존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서 그린 포인트를 지급했던 탄소포인트제와 별도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서 다양한 민간 기업의 친환경 활동과 연계해서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은 이마트나 홈플러스 백화점 등 다음과 같은 업체에서 종이 영수증을 받지 않고 전자영수증으로 받으면 해당 100원이 적립이 됩니다. 그리고 요기요, 배달의민족같은 어플에서 다회용기 아이콘으로 받으시면 음식주문당 1천원이 적립됩니다. 그리고 그린 카드로 1천 가지가 넘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역시 회당 1천 원적립이 됩니다. 또 리필 스테이션에서 세제나 화장품 등을 리필해서 제품을 구입해 하면 해당 2천 원 적립이 됩니다.
쏘카나 그린카 피플카 같은 차량 공유 업체에서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무공해차 렌트를 하면 5천 원이 또 적립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포인트를 모아서 1년에 7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한데요. 게다가 회원가입을 하면 실천 과징금이라는 명목으로 5천 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기본 5천 원은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