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추석은 9월 23일 24일 25일 입니다. 일월화일로 이번에는 다른 명절에 비해서 휴일이 그리 길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데요. 연중 으뜸이라고 불릴 명절인 우리의 추석. 오랜만에 온가족이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차례를 지내곤 합니다.
차례를 지내게 되면 지방을 써야하는데 많은분들이 생각보다 지방쓰는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석 지방쓰기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차례 지방쓰기
지방쓰는법을 매번 기억하는 분은 생각보다 드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알아보시는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지방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요? 지방이라함은 제사를 지낼때 모시는 대상을(조상님) 상징하는것입니다. 신주를 대신하여 임시적으로 위패를 만든것이지요.
지방은 하얀종이에 고인의 성함과 고인의 위치를 적은 뒤 제사를 지내게 되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작성을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지요? 참 그리고 지방은 죽은사람의 혼을 대신해서 맏늘어졌기 때문에 제사가 끝난 후에는 소각을 하는것이 지금상황으로 일반적입니다.
작성할때의 규격은 정해져 있씁니다. 세로로 22cm 이면서 가로는 6cm의 크기로 정해져있습니다. 종이는 백지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흰색한지를 이용하시는것이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하지만 한지가 없다고 해서 못적는것은 아닙니다. 없다면 일반백지에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상단은 직각형태가 아닌 약간 둥그런 모양입니다. 그 이유로 지방의 위쪽부분은 둥그런 하늘을 뜻하며 아랫부분은 평평한 토지,땅을 의미한다고 해서 이런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쓰는법은 윗부분을 잘라내거나 접어서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이제는 추석 지방쓰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에는 일반적으로 왼쪽은 아버지 오른쪽은 어머니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두분중에 한분만 돌아가셨다면 지방의 가운데에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지방의내용은 고인되신분과 제사를 지내는사람의 관계를 적는것입니다.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은 뒤에 마지막으로 신위라고 적으면 됩니다. 예전에는 원래 한문으로 적는게 일반적이였지만 요즘에는 한글로도 작성을 한다고 합니다.
한글과 한문으로 적은 지방입니다. 현증조고학생부군신위 / 현증조비유인안동김씨신위로 적혀있습니다. 이것에서 [고]라고 작성된것은 아버지이며 [비]라고 작성된것은 어머니입니다. 고와 비만 알아도 지방을 읽으시는데 불편한부분은 없으실겁니다.
고조고나 고조비라고 적혀있는건 고조부모님을 모시게 되는 차례 지방입니다. 한문이 어려울뿐인이지 생각보다 지방쓰는법 어렵지 않지 않나요?! 이상 추석 지방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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