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니 술도 술술 들어가네요. 그래서 전초전에 있는 치즈불고기전을 먹고 왔어요. 전에 치즈가 들어가면 안어울리거 같지만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치즈불고기전이라서 느끼할까 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먹기 좋았어요. 은근 피자같은 느낌이랄까요. 핫소스랑 뿌려서 먹으면 더 맛나고 좋아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 ~ 역시 치즈는 언제 먹어도 진리이거늘!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메뉴에요. 전초전은 막걸리 먹기 좋은곳인데 막걸리도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막걸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즈랑 막걸리가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날 술을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과음해버렸네요.
그래서 다음날 조금 힘들긴 했지만 원래 힘들고 다음날 후회하고 먹고 또 먹고 아니겠나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앞으로는 적당히 술을 먹어야 할거같습니다. 막걸리는 또 앉은뱅이술이라서 너무 오랫동안 먹으면 안좋으니까 적당히 먹고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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