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먹었어요. 저는 예전부터 파스타류 요리를 참 좋아했습니다. 이태리에서 온것도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하루에 한번씩은 꼭 파스타를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파스타를 안먹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최근에 해장할 겸 파스타랑 피자세트를 주문해서 먹게되었는데 치즈오븐스파게티는 너무 오랜만이라그런지 반갑더라구요. 음식보고 반갑다고 생각하기는 참 오랜만인거 같간 한데요.
치즈오븐은 오븐에서 치즈와 함께 푹 구워져서 나오기에 제가 딱 좋아하는 치즈 스타일이에요. 쭉쭉 늘어나면서도 토마토소스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게 이 파스타의 맛이라고 볼 수 있죠. 파스타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중 하나이다보니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것도 특징이에요.
특히 이전에 피자몰에서 판매하던 치즈오븐스파게티를 굉장히 좋아라했었는데 근처에 매장들이 없어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못먹게 된거 같네요. 피자스쿨에서도 저렴한 금액에 팔고 있으니 기회되면 또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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