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곳에는 다양한 정보 및 저의 일상적인 이야기도 올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으로 처음! 라오스여행기를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라오스에 다녀오게 되었거든요. 3박4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였지만 아주 실속있게 알차게 여행을 즐긴거 같네요.




하지만 저희는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비행기 탑승수속도 마감하고 나서 겨우 수속을 하고 엄청 뛰어서 겨우 비행기를 탈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출발하기전의 한국날씨는 폭우+거센바람으로 비행기가 뜰까 싶었지만 이정도 날씨에는 끄떡없는듯 했습니다. 라오스여행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정도이며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오후 8시 30분정도에 한국에서 비행기가 출발하여 라오스에 도착하니 라오스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정도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유심이나 환전하는곳은 전부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셔틀타고 숙소로 이동한 후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라오스는 지금 우기라서 그런지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거세게 내리기도 하다가 빗발이 약해지기도 하고 하루종일 비가 오니까 답답하기도 하더라구요.




8월이나 9월의 라오스 날씨는 제가 간기간이 우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비가왔었어요. 4일을 있었는데 하루 빼고는 전부다 비가내렸습니다. 우산/우비는 필수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근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비를 그리 많이 맞지는 않았네요. 소나기처럼 훅 내렸다가 찔끔찔끔 오고 그럽니다.





라오스여행의 핵심은 아무래도 액티비티 아니겠습니까? 액티비티를 즐기러 방비엥으로 이동했습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는 약 4시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길도 비포장도로라서 차도 엄청 움직이고.. 잠을 자기에도 조금 불편한 ㅠㅠ





방비엥으로 향하는날! 갑자기 좋아진 날씨에 찰칵~





그렇게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아침 7시 30분쯤에 도착한거 같네요. 아 저는 참고로 진에어를 탑승하였습니다. 항공편은 왕복으로 27만원정도에 결제한거 같네요. 베트남이랑 방콕에 비해서 항공권이 조금 저렴한 편인거 같긴 합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해놨기에 집에는 차를 타고 갔습니다. 짧았던 라오스여행. 그래도 알차게 할건 다 하고 온거 같네요. 액티비티 즐기러 한번쯤은 또 가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라군! 라군이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 참고로 라오스는 한국인파티!! 한국인 엄청 많습니다~




라오스여행 가시는분들은 라오스 날씨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래요. 날씨때문에 여행을 망치면 안되니깐요! 근데 참고로 액티비티 할때는 날씨의 영향을 그리 크게 받지 않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카약을 할때는 비가 오는게 더 재밌다고 하네요. 그만큼 카약이 빠르거든요^^

댓글
공지사항